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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일본에서 진행된 '윤은혜♥발렌타인 스페셜 팬미팅 IN 후쿠오카'를 성황리에 마쳤다. 

윤은혜는 2월14일 오후 6시 쯤 일본 후쿠오카 국제회의장 메인홀에서 일본 팬들과 발렌타인 데이기념 팬미팅을 가졌다. 1천석 규모의 국제회의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윤은혜의 등장에 환호하며 반겼다. 

특히 14일은 발렌타인데이로 윤은혜는 팬들을 위해 파티쉐, 스태프와 함께 1천1백개의 초콜릿을 만들어 팬미팅 직접 팬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또한 팬미팅 중 게임을 해 선발된 10명에게는 윤은혜가 손수 만든 초콜릿 쿠키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월15일 윤은혜 소속사 더하우스 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bnt와의 통화에서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일본 팬들이 많이 와 주셨다. 윤은혜 씨의 팬들은 남성분들도 많았지만 여성분들이 특이 더 많았다"면서 "이날 공연장을 가득 매울 만큼 반응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은혜는 2월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참 감사한하루. 와주신 모든분들 즐겨주시고 제맘 다 받아주신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이런 느낌 때문에 제가 살아가는 행복을 느낍니다. 최고"라는 글과 함께 팬미팅 오프닝때 사용했던 가면을 공개했다.

깜찍한 자신의 얼굴이 프린트된 모양의 가면을 쓴 윤은혜는 커다란 사탕을 들고 귀엽게 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은혜의 팬미팅 소식을 접한 일본 팬들은 "아.오늘 팬미팅. 가고싶었어요 정말. 하지만 후쿠오카는 너무 멀어요", "언니! 오늘은 굉장하게 즐거웠어요! 가능한 팬에게 근접하자고 하는 언니의 마음이 많이 전해졌습니다! 고마워요", "아! 사인회의 때에 "미도리"라고 불러 주어서 고마워요! 또 언니를 만나러 갑니다 대박!"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중인 윤은혜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윤은혜 트위터 캡처)

演員尹恩惠成功舉辦了她的日本粉絲見面會，“尹恩惠❤福岡情人節特別fan meeting”大獲成功。